부트캠프 5

4개월 부트캠프 회고 | 나는 어떻게 개발자로 성장하였는가

왜 개발자가 되셨어요? 답은 성장! 개발자로 전향을 결심한 가장 큰 이유는 '성장'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성장하는 산업에서 일하고 싶은 마음이 컸고, 많은 사람과 닿을 수 있는 가장 빠르고 독보적인 분야가 웹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제 더 이상 웹 기술이 필요하지 않는 분야는 없다.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술이 나오는 웹 산업에 발을 담그고, 그 기술을 습득하면서 성장하고 싶다. 또한 남을 위해 일하는 개발자가 아닌 나를 위해 일하는 개발자가 되고 싶다. 본인이 창업하지 않는 한 그러기 어렵다고 얘기할 수 있다. 하지만 개발자라는 직업은 본인의 기술을 갈고 닦을 수록 소속된 회사에서도 큰 퍼포먼스를 낼 수 있다. 자신이 성장과 퍼포먼스가 비례하는 점이 마음에 들었고, 그게 나를 위해 일하는 개발자가 되는 일..

Others 2022.08.28

부트캠프를 마치며: 미리 알았더라면 좋았던 것들

부트캠프 수료를 앞두며, 교육을 듣고 있는 그 다음 기수 수강생들에게 짧은 발표를 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수업을 들으면서 전 기수가 해준 이야기에 많은 도움이 되었던 나로서는, 내 4개월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여서 정리해보았다. 처음 부트캠프를 시작했을 때는 개발자가 되자라는 생각으로 시작했지만, 부트캠프가 시작한지 얼마안되어 나는 우선 부트캠프 수료를 목표로 삼았다. 매일매일 공부량이 정말 많았고, 처음 접하는 개념들에 파고 파고 파도 모르는 것 투성이었기 때문이다. (그게 너무 당연한데!) 부트캠프가 생기면서 많은 광고문구를 보게 되는데, 내가 참여한 저스트코드 역시 그랬다. 대부분의 마케팅을 활용하는 것들이 전혀 관련이 없는 전공이었다. 줌 등 기본적인 프로그램 설치조차 어려울 정도로 컴퓨터..

Others 2022.08.26

Tving 클론 2차 프로젝트 회고

이번 프로젝트에서 우리팀이 클론한 사이트는 OTT서비스인 TVING이었다.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인 만큼 사용자가 원하는 영상을 최적으로 추천해주고, 이미 봤던 시청내역을 저장하는 기능이 핵심적이었다. 1. 초기세팅, 역할분담: 모두 함께 논의하자! 온전히 백엔드만 맡게된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프로젝트를 시작할때 팀원 모두가 화면 공유하면서 사이트를 둘러보고, 역할을 나누어서 프로젝트 기간 내내 서로 역할 배분에 대한 소통이 명확하여 수월했다. 2. 데이터모델링: 진정한 ‘관계형’ 테이터베이스란? 데이터모델링은 각자 해온 후, 같이 공유하며 채워나가는 식으로 진행하였다. 데이터모델링의 중요성을 깨달은 터라, 사이트 하나하나를 클릭해보면서 어떤 데이터가 필요할지 고민하며 모델링을 하였다. 그 과정이..

Others 2022.07.23

Thisisneverthat 클론 프로젝트 회고

3주 간의 1차 프로젝트가 마무리 되었다. 이론을 배우고, 개인과제를 진행한 후 처음 주어진 팀 프로젝트이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배운점과 깨달은 점을 남겨본다. 완성된 클론 프로젝트 사이트 Codeisneverthat 1. 클론할 사이트 확인: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야 클론 한 웹사이트의 페이지 구성, 기능등을 개발자 도구를 활용하여 확인한다. 어떤 데이터가 들어오는지도 확인한다. (네트워크 -> json파일을 확인하면 수월하다) 이 과정에서 무엇보다 이 사이트가 사용자들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지, 사이트의 특성이 어떠한지 등 또한 생각해보게 되어 재밌었다. 우리가 클론한 thisisneverthat는 의류 쇼핑몰로, 무엇보다 랜딩페이지에 구매를 자극하는 트랜디한 이미지들과, 어떤 ..

Others 2022.07.10

부트캠프 시작! 국제개발 외길인생 IT개발자로의 첫걸음

오늘 부트캠프가 시작하는 날이다. 30대 초중반이라는 나이에 완전히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 결정은 아니였다. 대학교 전공, 대학원, 경력 모두 같은 길을 걸어오다가 길을 틀으려니 나의 결정에 대한 확신은 있지만 현실적인 부분들이 고민이 됐다. 우선 교육기간 동안 수입이 단절되는 것이 가장 컸고, 회사에 사직서 내기, 주변인들에게 나의 결정 알리기 등등 무엇하나 쉽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결정에 대한 확신을 밀고 나갈 수 있을만한 믿음이 있었기에 오늘 이렇게 부트캠프를 참가하는 나를 마주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현대에는 신기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원래 시계 회사가 아닌 IT회사들이 시계 회사들과 싸우고 있죠. 과거에 시계는 시계 회사들의 전유물이었습니다. 허나 이제는 ..

Others 2022.05.09